치과산업 리더들 협회 중장기 비전 고견 나눠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7.26 (토)

처음으로 > 업계동향

http://www.chihak.co.kr/news/20320

발행일: 2025/07/25 치학신문

치과산업 리더들 협회 중장기 비전 고견 나눠
치산협, 지난 10일 ‘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지난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치과계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2019년 처음 출범한 최고경영자 간담회는 한국 치과의료기기 산업계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해 치과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협회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사진>. 올 간담회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회장 유재호상무, ㈜덴티움 서승우대표, ㈜덴티스 심기봉대표, ㈜디오 강정문부사장,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부사장 등 국내 치과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산협에선 안제모회장을 비롯해 허영구수석부회장 최인준부회장 고인영부회장 이용무총무이사가 함께했으며, 법무법인 광장에서 식약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유희상수석전문위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행사는 △환영사 △회무 및 향후 비전 발표 △치료재료 실거래가 제도 개선 결과 공유 △만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의료기기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회가 추진해온 협회 교육관 확충 및 KDX 전시회 활성화 등 미래 중점과제를 공유했으며 그동안의 회무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최근 복지부와 함께 추진된 치료재료 실거래가 제도 개선의 주요 성과도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제모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K-Dental 산업이 2030년까지 10조 시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표님들의 고견을 협회의 미래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치산협이 협회 본연의 모습을 갖춰지고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했다”는 평가와 함께 협회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산협은 업계 대표들과의 정례 소통을 강화하고, K-Dental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