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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12  치학신문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50여 어르신 진료
관악서울치대병원, 관악구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선영)이 지난 2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사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해부터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엔 관악구보건소와의 협진을 통해 1차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시행했으며, 간단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이동진료버스로 이동해 치과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총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진료를 제공했으며 심화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운영하는 무료 진료와 연계해 병원으로 방문하여 추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선영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뵙고 치과 진료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외에도 취약계층 무료 치과 진료,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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