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교수(경희치대명예교수)가 8월 21~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치과 전시회 'VIDEC 2025'에 Keynote 연자로 초청돼 국제 치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1일 오후 Keynote 세션에서 첫 연자로 무대에 올라선 이성복 교수는 ‘Immediate Functional Approach to All-on-X / Full-Arch Fixed Implant Prostheses.’를 주제로 요즘 전세계적 유행을 선점하고 있는 All-on-X에 관해 지난 30년 이상 축적된 본인 특유의 자료를 공개하며 ‘전악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숨겨진 역사 속 진실을 파헤치고, 그 역사속에서 밝혀진 문제의 해결방안과 특히 고령환자의 치과치료에 있어서 일상적인 장애를 대비한 철저한 치료방식에 대하여 강연했다.
22일 오전 첫 Keynote 강연에서는 ‘Know-how on Implant Surgery & Prosthodontics for Immediate Loading Protocol.’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교수는 지난 2008년 독일 스트트가르트에서 개최된 ITI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loading protocol 합의문 도출’ 그룹에 유일하게 한국대표로 초청돼 합의문을 작성했고 그 결과를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하여 임플란트 수술 후 Immediate Loading(IL, 즉시 부하)에 대한 신개념의 임상 기법을 확실한 근거바탕의 임상으로 한단계 격상시켜 발전시켜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러한 학술적 바탕을 근거로 하여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AnyTime Loading(AL, 상시부하)의 기본 설계와 성공 비결에 대해 수술과 보철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이성복교수의 두 강연은 고령-장애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수술 후 언제 기능력부하를 가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보철 디자인으로 해주어야 고령-장애환자에게 필요한 미래를 대비한 치료가 되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 강연을 다 청취한 참석자들에게는 기승전결이 분명한 엄청난 상승 효과로 전달되었다는 만족스런 평가를 받았다.
이교수의 열정은 8월 24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1-day 실전 체험 세미나(주제; Clinical Cases Using the ALX System in Clinics, Hands-on surgery with IS-II & ALX-IT)에서도 계속되었고,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거리의 남쪽 호치민시에서 네오바이오텍측으로 신청이 들어온 20명 한정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노이 VIDEC 2025에서의 두가지 강연과 호치민시에서의 1-day 실전 체험 세미나는, 많은 국제 치과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초강력-최첨단 치과임플란트 임상과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국의 선도적 임상과 첨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http://www.chihak.co.kr/news/2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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