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장애학회 회장에 김연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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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3/29 치학신문

측두장애학회 회장에 김연중 원장
구강내과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김연중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홍정표)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동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미국 USC대 Roseann Mulligan, Glenn T. Clark교수 등이 HIV 최신지견 등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선 조홍준 교수(서울아산병원) 최수전 교수(인제의대) 최재갑 교수(경북치대)가 금연 수면장애 등에 대해 강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앞서 오전엔 이상구(서울치대) 노창세(부산치대) 오병섭(경희치대) 이용승(연세치대) 임영관(전남치대) 문경환(경희치대) 김재창(원광치대) 최세헌(단국치대) 정성희(경의치대) 등 국내 석,박사 논문과 7개의 포스터도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홍정표 회장(구강내과)은 “앞으로 테마를 가진 학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 4회 열렸던 학술대회를 2회로 조정, 더욱 알찬내용을 준비하겠다. 내과적 외과적 수복치료가 적절히 조화시켜 균형잡힌 치료라는 관점에서 더 많은 구강내과적 치료법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가졌던 측두하악장애학회 총회에선 회장에 김연중씨 부회장에 최용현 서봉직 전양현씨 감사에 홍정표 최재갑씨를 선출하고 춘추계 학술대회 개최, 홈피 관리 등 사업계획안과 이에 소요되는 1,096만원의 예산안을 확정시켰다. 김연중 신임회장(측두하악장애)은 “20여년전 관심있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학회가 설립된 후 아시아학회와 2000년 세계학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었다”고 학회를 소개하면서, “향후 증가하고 있는 악관절과 안면통증 환자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회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