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11.29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chihak.co.kr/news/15750
발행일: 2021/10/15  치학신문
산업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직 파동을 기억하며-③

 

  
  

 임 창 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치의학

 

 

 

 

 

 

 그러니까 이 정부에서 처음에 의도한 바대로 정치교수를 대상으로 한 것이 오도되어 정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엉뚱하게 희생양의 대상이 된 것이다. 치과대학이 얼마나 얕잡아 보이고 무시당하였으면 이렇게 서울대학교 12개 단과대학 중에 치과대학이 교수재임용이라는 정책에 면피용으로 이용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느냐 말이다. 그리고 치과대학 교수들도 그 당시 서로간에 모함하고 투서질을 하며 총장실, 문교부, 중앙정보부 등 요로에 투서가 난입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자중지란이 또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고 본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이들 탈락된 교수님들은 그 당시 얼마나 마음이 상하셨을까?
 
 
 서울대학교 10개년 종합화 계획


 이러한 시기에 관악캠퍼스가 완성되고, 서울대학교 10개년 종합화 계획이 완성단계에 들어가면서 수원캠퍼스와 연건동캠퍼스를 제외한 각처에 흩어져 있던 단과대학들이 관악캠퍼스로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각 대학에 별도로 존재하던 유사학과들을 한군데로 모아 새로운 형태의 종합대학을 만들고자 하는 구상으로 서울대학교 종합화 10개년 계획이 추진되게 되었다.
 8.15 해방 후에 미군정 하에서 국립서울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으로, 경성약학전문학교는 약학대학, 경성고등상업학교는 상과대학, 경성고등공업학교는 공과대학으로, 수원농업전문학교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으로 격상되었고, 경성제국대학의 의학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경성제국대학교 법문학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문리과대학으로 각각 분리되어 서울대학교가 12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새로이 문리과대학이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으로 분리되고 가정대학이 생활과학대학으로, 상과대학이 경영대학으로 상과대학의 경제학과는 사회과학대학으로, 농과대학이 농생명대학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각 단과대학의 유사명칭을 가지고 있는 학과들을 통폐합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문리과대학에 있던 국문학과와 교양과정부에 있던 국어전공 교수들이 모두 인문대학의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통폐합되고, 교양과정부나 각 단과대학에 있던 영어를 담당하고 있던 교수들은 모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단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리고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이 있으면 이 통합교수단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오스템 덴올
슈퍼씰
아이스팩

치학신문
2021년 8월
덴탈플라자
 
  l   신문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회사명 : 주식회사 치학신문  |  07225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
광고접수 : 02-2632-6858(대표)  |  편집국 : 02-2679-9389  |  출판국 : 02-2633-9389, 02-2679-6820  |  팩스 : 02-2671-9389
제호 : 치학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6464  |  등록일 : 1987년 08월 07일
명예회장 : 임채균, 이재윤  |  회장 : 김홍기  |  발행인 : 장백용  |  편집인 : 심영섭
치학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치학신문은 신문윤리강령 및 주간신문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7 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chihak@daum.net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