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변화하며 동문회 특색 장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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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4 치학신문

“새로이 변화하며 동문회 특색 장점 이어갈 것”
연세치대동문회, 역사 유대감 학술 복지후생에 집중키로

연세치대동문회 윤홍철집행부가 출범 6개월을 맞아 새로운 사업과 함께 동문회 특색과 장점을 이거가기로 했다. (왼쪽부터 최성호홍보이사 곽영준학술이사 심동욱부회장 윤홍철회장 이경선부회장 조남억총무이사 박지연공보이사 손주효후생이사)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 제26대 윤홍철집행부가 출범 6개월을 넘어서며 지난 28일 그동안 동문회의 진행사업과 앞으로의 비전을 알렸다.
윤홍철집행부는 그동안 이어온 기존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동문회만의 고유한 특색과 장점을 더욱 뚜렷하게 할 것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윤홍철회장은 “올해는 이땅에 서양 치의학이 들어온지 1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연세치의학이 110주년이 되는해 라는 의미와도 같다”며 “동문회에서 11월 21일 쉐플리 교수의 모교인 템플대학을 방문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학술적교류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세치대동문회의 큰 장점은 회원간 유대감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고유한 연세치대동문회 색깔을 보여주는 다양하면서도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난 5월 29일 동문회장배 골프대회는 38팀 152명이라는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해 막을 내렸고 앞으로 10월 26일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열리는 ‘2025 연아 해피워킹데이는 준비가 잘 되가고 있다. 동문과 가족 모두가 모여 안산을 걷고 학교 교정을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타대학 동문과의 학술교류의 장이 될 11월 16일 연세치의학 1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윤홍철 집행부가 추구하는 △의미 △재미 △배움을 주제별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동문들의 복지사업도 강조했다. 손주효후생이사는 “조의금 단체보험 제도를 통해 동문회원의 급장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의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회원 본인과 유가족의 정신적 경제적인 타격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릴수 있을 것”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윤홍철회장은 “치대 동문회를 넘어 총동문회와의 연결고리를 넓히고 타 단과대학동문회들과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