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이 약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병원로비에서 ‘진료실 등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집행부와 시공사대표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약 13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9개 진료과와 원내생 진료실, 5개 지원시설을 포함한 3,395㎡(약 1,027평) 규모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진료과와 의국의 바닥재·천장재를 친환경 자재로 전면 교체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패널 조명을 설치했다. 화장실을 리모델링했으며, 진료과별 외래준비실을 확장하면서 오염구역과 청결구역을 완전히 분리했다.
원내생 진료실과 원내생 의국을 정비해 학생들의 임상실습 환경을 개선했다. 의국에는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직원 휴게실과 탈의실도 새롭게 단장해 교육·근무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임성훈병원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환자분들과 진료실을 두 번씩 옮기며 애써 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를 훌륭히 마무리해 주신 시공사와 관계자분들, 의국에 필요한 기자재와 비품을 흔쾌히 지원해 주신 각 의국 동문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개원가에서 의뢰한 환자에게 필요한 고난도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우수한 치과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병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