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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28  치학신문
'OO투명치과' 상표 서울시 고액체납자 무체재산권 압류조치
7월 치과계 이모저모… 기자방담

보궐선거 낙선후보들 SNS로 유권자에 감사인사 남겨


턱 통증 호소한 소년 복합치아종으로 치아 82개 발견

 

 ○…6~7월 두달간 치러진 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후보들이 SNS를 통해 전체 유권자에게 상대후보를 비난하지 않고 선거후 소감이 담긴 인사말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12일 1차에서 낙선한 장은식 후보는 “1차 선거 결과만으로도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준엄함을 증명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29%의 지지율에 깜짝 놀랐다”며 “화합과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치과의사의 행복과 치과계의 번영 및 치협에 대한 사랑은 3명의 후보들이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차에서 낙선한 장영준 후보는 “부덕과 부족함으로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치협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새로된 회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선거기간 중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겹쳐 예기치 않은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했으나 현재 빠르게 회복중이며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생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디오가 최근 중국 온라인 치과재료유통 플랫폼업체 A사와 디지털 임플란트 등의 제품에 대해 3년 간 약 500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민간 치과는 약 13만곳에 이르며, A사는 이 중 5만 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디오는 앞으로 A사 플랫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등 치과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신규 고객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 A사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과 저장성 쓰촨성 광둥성 톈진시 등에 위치한 대형 물류 센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즉각적인 배송에 나설 예정입니다. 중국의 임플란트 시술량 증가에 가장 걸림돌이 됐던 임플란트 시술 및 보철에 대한 임상적 문제를 온라인 전문가 지원팀이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오는 지난 5월 중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B사와도 1년 간 약 80억 원 규모의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디오는 올해 중국 관련 매출액을 전년 대비 58% 성장한 약 38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600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치아가 82개나 있는 소년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 소년은 계속되는 턱 통증에 치과를 찾았다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2일 인도 비하르주 아라에 사는 17살 소년 니티쉬 쿠마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쿠마르는 약 5년 전부터 턱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합니다. 양쪽 턱은 심하게 부어 사각턱처럼 변했고, 양쪽 귀 아래도 붓기가 심해졌습니다. 그는 턱 통증 때문에 입을 벌리는 것조차 버거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이 엑스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살펴본 결과, 쿠마르의 양 턱에서 ‘복합치아종’이라는 희귀 턱 종양이 발견됐습니다. ‘복합치아종’이란 유전적 원인이나 턱의 손상으로 인한 기형이나 치아 형성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쿠마르의 턱 안쪽에 다른 치아가 자라났고, 성인 평균 치아 개수인 32개보다 훨씬 많은 과잉 치아 상태가 된 것입니다. 엑스레이로 심각한 상황을 파악한 현지 의료진은 즉시 과잉 치아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고, 세 시간의 긴 수술 끝에 82개의 치아를 제거했습니다.


 ○…미국의 3세 남자 어린이가 충치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5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소년 아비엘 발렌수엘라 자파타는 지난 6일, 어머니와 함께 위치타 지역에 있는 어린이 전문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아이 엄마 낸시 발렌수엘라는 “아들에게 충치와 잇몸 질환이 생겨 전문의 2명의 추천을 받아 해당 병원에 데려갔다. 그곳에서 아들을 잃게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비엘은 충치와 잇몸 질환 치료차 치과를 방문했다. 당시 의료진은 울음을 터뜨린 아비엘이 마취제 주사를 맞고 잠잠해지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아비엘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뺨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아비엘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현재 경찰은 아비엘의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치과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서울의 한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A씨(56)는 지난해 기준 2억5000만원을 체납했습니다. A씨는 과거 서초구 압구정동 B치과 대표원장이었습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A씨가 보유한 특허권 등 무체재산권을 조사한 결과 그가 ‘OO투명치과’ ‘OO비전치과’ ‘OO스타일치과’ 등 105개에 달하는 치과 관련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는 A씨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상표권을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장기간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체납자의 지적재산권 및 저작권 등을 찾아내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압류에 이어 고액체납자의 무형자산까지 찾아내고 있습니다. 개인이나 법인이 상표권 특허권 등 저작권 등을 갖고 있을 경우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제3자의 저작권·재산권 이용에 따른 소득이 발생합니다. 서울시는 특허청·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무체재산권 보유여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고액체납자 1060명의 무체재산권 5767건을 확인했습니다. 무체재산권은 특허청에 등록하는 산업재산권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는 저작권으로 분류됩니다. 각종 저작물의 저작권에서부터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됩니다.


 ○…인천 한 치과의원에 불을 지른 9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9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2시께 인천시 연수구 한 상가건물 내에 있는 치과의원 대기실 소파에 라이터와 휴지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치과의원 관계자와 환자들은 당시 A씨를 제지한 뒤 곧장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소파 일부가 타고 주변 벽이 그을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그가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일단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의사소통이 안 돼 범행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가족과 입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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