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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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16 치학신문

국가시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논의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CDC2023 세션 진행

치협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CDC2023 세션’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치의학 교육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문제출제 및 평가 영역에서 참여 교수 및 현 치과대학 교육현장의 상황을 설명하는 교수를 연자로 초빙하여 강연을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청중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열렸다.
세션으로는 △신동훈 교수(단국치대) :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의 시험 내용의 변화 등을 설명했고 △정종혁 교수(경희치대) : ‘치과대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금 치과대학생들인 MK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박병건 교수(전북치대) :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승인한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역량이란’이라는 주제로 국가시험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마지막으로 △김경년 교수(강릉원주치대) : ‘2050년을 향한 치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하여 앞으로 변화해갈 치과의료 환경에 대해서 발표했다.
강연현장에서는 각 연자들의 주제를 청취한 일반 청중들 중에는 ‘딱딱한 주제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국가시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어서 이해하기 편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두 번째 강의 중 MK세대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대다수 공감하는 분위기도 형성하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자리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평가도 있었다.
전양현 연구소장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선 교육자 분들뿐 아니라 일반 청중분들에게 내용을 전달하여 미래 치과의사의 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리는 것이 우리 연구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일반 개원의 선생님들과 이런 내용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