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은 치과영역의 최전선 분야 중 하나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증례들을 전국에서 모여 함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사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가 지난 13일 부산대병원에서 ‘2024년도 제1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열어 약 70여명의 전공의와 전임의,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증례 토론회선 안강민교수(서울아산병원)의 사회로 연세대, 서울 아산병원, 서울대, 울산대병원, 경희대, 고대 구로병원, 부산대 전공의들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된 각 증례마다 열띤 토론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안강민구강암연구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편평세포암종 뿐 아니라 구강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육종 증례들을 공유했다. 뿐만아니라, 방사선 골괴사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구강암과의 감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증례의 재건법과 예후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구강암 치료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 구강암연구소는 구강암 진료 지침서 개정을 위한 회의도 진행했다.
한편, 구강암연구소는 10월 12일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