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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2/26  치학신문
치의학교육 인증평가 올해 완료
11개 치대 모두 통과되면 내년 대상없어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22일 인증평가를 받은 4개 대학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은 치대와 치전원 11곳에 대한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작업이 올해까지 완료된다고 밝혔다. 치평원은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1년 인증평가 발표 및 4개 치대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대학은 강릉원주치대 경희대치전원 전북대치전원 조선대치전원 등 4곳이고 올해 인증평가를 받게될 교육기관은 단국치대 부산대치전원 서울대치전원 연세치대 원광치대 등 5개이다. 인증평가 기간은 6개월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약 2천만원이며 유효기간은 4년이다.
 인증평가는 2010년도에 경북대치전원 전남대치전원이 가장 먼저 본평가를 받았고 2011년에 4개 치대 치전원 등 6개 치의학교육기관이 평가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5개 교육기관이 올해 평가를 받기로 했다.
 평가대상기관의 인증평가 기간이 4년인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인증평가 대상 교육기관이 없어 개점휴업 상태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인증평가기준은 5개 대영역과 20개 중영역 55개 소영역으로 구성하고 교육이념과 교육목적 교육목표의 개념을 정리하고 구분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작성양식을 표 형태로 제시해 작성자와 평가자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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