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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2/01  치학신문
세계수준 치의학교육 실현 다짐
치평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치의학교육 인정평가제 정착과 세계 수준의 치의학교육을 실현키 위한 심포지엄이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김관식)은  ‘치의학교육 인정평가제도의 국제화:도전과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이날 김광호 교육과학기술부 평가기획과 과장 신제원 치의학교육 평가원 위원장 최재갑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신제원 위원장은 치의학 교육평가원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 위원장은 평가원 사업을 위한 실행위원회로 현재 기본교육인정평가 치과의사시험 졸업후교육 평생교육 등 위원회가 있음을 전제, 치과의사시험위원회는 치과의사면허제도를 개선연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임상실기 및 태도교육영역을 반영하고 시험과목은 일차진료 최소기준으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또한 졸업후교육위원회에서는 수련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를 진척해 국내외적 변화를 예측해 프로그램 적정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미국치과의사협회 Senior Vice President인 Dr. Laura M. Neumann과 미국 치의학교육평가위원회 Director Dr. Anthony J. Ziebert가 초청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관식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연자를 초청, 미국 치의학교육 인정평가 제도와 국제 인정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의학교육의 국제화를 위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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