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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4  치학신문
근기억(Muscle Memory)
오복만평

 

 

 이 재 윤

 

 덕영치과병원장

 

 본지 명예회장

 

 

 

 

 

근제약업체 사장인 나의 고교 동기 친구가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약을 발명하여 시판을 하고 있다.
 신기패란 이름의 이 약은 바퀴벌레가 나옴직하는 가구 앞 방바닥에 줄을 그어 놓으면 바퀴벌레가 나오지 못한다.
 처음에는 참으로 편리하고 좋았는데 5년 쯤 지나자 바퀴벌레가 다시 조금씩 조금씩 나왔다. 그 이유는 수억년 혹은 수십억년 전에부터 태어나서 해독하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은 오랫동안 살아가면서 환경에 적응하고 삶의 노하우를 터득한다. 근기억(muscle memory)이라는 낱말이 있다. 가령 10대 때 golf를 치다가 사정이 있어 20년 동안 golf채를 잡지 못했다.  40대가 되어서 사장이 되어서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해서 다시 골프를 쳤는데 굉장히 빨리 늘게 된다. 이는 근육이 옛날에 골프를 쳤던 기억을 되살려서 일취월장으로 실력이 늘어간다. 이는 오래전에 터득한 언어를 새까맣게 잊고 있다가도 먼 후일에 다시 노력하면 두 세 달이 못가서 옛날처럼 다시 잘하게 되는 이치와 똑같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에 유도가 필수과목이어서 유도를 배우게 되었다. 유도를 공부할 때 제일 먼저 낙법부터 배운다. 두 명씩 짝을 지어서 교대로 낙법과 업어치기를 하는데 그 후 학교를 졸업한 후 부주의하여 넘어지면 자동적으로 낙법을 하게 된다.
 뒤로 넘어지면 자연히 팔이 방어태세에 들어가서 허리나 뒤통수 등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게 된다. 고등학교 3년 동안 1주일에 한 시간에 불과했는데 50년 60년이 되어도 유사시에 반사적으로 팔로써 방어를 하게 된다.
 채소에 병충해가 생겨 처음 약을 쓸 때는 잘 듣는다.그러나 그런 벌레들도 오랫동안 같은 약을 쓰면 내성이나 저항력이 생겨 마침내 그 약은 잘 안듣게 되고 더 독한 약을 처방해야만 된다. 한국에 임플란트 시술이 도입된지 50~60년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그동안에 참으로 변화된 것이 많다. 이론 뿐 아니라 수명이나 성공률도 많이 변했다. 형태나 표면처리에 큰 발전이 있었고 임플란트 바디의 견고성, 표면처리 방법은 많이 좋아 졌지만 초기 성공률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쉽게 동의할 치과 의사들은 없겠지만 나의 환자들은 분명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 또 치과의사들은 우연히 실패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어떤 의사들은 실패를 자랑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늘날 출생률도 지난 15년 동안 엄청 떨어져 결혼 1쌍이 낳는 평균 출생률이 0.8명이다. 출생률이 0.8명이라 하면 두 부부가 평균 0.8명만을 낳는다는 뜻이 된다. 이대로 간다면 한 세대가 지날 때마다 한국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봐야 한다.
 우리 보다 선진국으로 뽑히는 일본도 한 부부가 가지는 평균 자식의 수는 1.4명이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출생률이 급감할진데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임플란트 초기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은
 ①약물의 남용 ②전기장, 자기장 방사선량의 증가 ③유전자의 변화 ④병에 대한 저항력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만혼이나 경제적 능력, 실리주의 등 여러 요인도 있겠지만 더 많이 낳으려고 해도 임신이 쉽게 되지 않는다. 정자수의 감소, 여러 가지 질병 등으로 인하여 임신 자체가 덜 되는 경우가 많다.
 G.M.O(유전자처리를 한 식품) 증가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나 암들이 지난 15년간 모두 100%이상 증가하였다.
 자폐증 발생률 세계 1위,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자살률 10년 넘게 세계 1위, 당뇨병 사망률 OECD 중 1위,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치매 증가율 세계 1위, 선천 기형아 6.2%, 성 조숙증 7년간 27배 증가, 만 1살 영아 빈혈 12년 사이 7배 증가, 말기 신부전 환자 20년 사이 15배 증가, 비타민 D 결핍증 5년 사이 9배 증가, 아토피 피부염 600만 명, 아동 4명 중 1명 정서 행동 장애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이유는 G.M.O 식품에 들어 있는 글리포세이트가 단백을 교란시켜 변형되게 만들어서 질병을 유발한다.
 몇 년 전 신문지상에도 보도 되었지만 아르헨티나의 소두증도 G.M.O식품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G.M.O식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 역시 생산하지는 않지만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심각하다. Implant 성공률 역시 G.M.O 섭취에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어학박사 jaeyoon3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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