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전통 시대속에서 진리와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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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28 치학신문

“110년 전통 시대속에서 진리와 사랑 실천”
연세치대 치의학 110주년 기념 학술대회 큰 호응

지난 16일 열린 연세임상학술대회 중 연세치대동문회 조남억총무이사가 교양강연으로 맥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영수)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가 후원한 연세대학교 치의학 110주년 기념 ‘2025년도 연세임상학술대회’가 지난 16일 백양누리에서 ‘임플란트의 일생’을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는 연세 치의학 1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학술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훈원장은 ‘대한민국에 서양 치의학을 완벽하게 전파한 세브란스 치과학교실-쉐플리, 부츠 그리고 맥안리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는 3개 강연장에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치과 임상에 대한 11개의 강연과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인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 해외연자 강연인 ‘Tooth whitening for person’s smile and oral care’등이 진행됐으며 교양강좌에선 위스키와 맥주에 대해 알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도 꾸며졌다.
정영수학장은 “연세치의학 110년의 전통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진리와 사랑을 실천해온 여정이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연세치의학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다”고 의의를 밝혔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미래를 여는 밤’ 행사가 이어졌다. 연세치대 명예교수 및 각 치과학교실 동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서는 ‘110주년 미래기금 모금위원회(위원장 윤홍철)’ 위원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