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구강건강과 영양관리, 정서적 지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돌봄공간 ‘대한민국 치매동행카페’ 1호점 및 구강보건실 개소식이지난 20일 서울시립 동대문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치매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구강 및 영양 관리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양 불균형이 발생 합병증 위험이 높다. 치매동행카페는 이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 환자들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로 인해 충치, 치주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참여하여 맞춤형 구강 관리 제공하고 실제로 구강관리를 시행해보도록 해 치매 환자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노인전문영양사 등의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참여한다. 카페가 열릴 때마다 이들 전문가들이 강의와 상담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옥동대문실버케어센터원장은 치매동행카페의 “치매(Dementia) 치과(Dentistry) 식사(Diet)를 통합 관리하는 모델을 소개하며 DDD를 이 카페의 운영철학”이라 밝혔다.
개소식엔 이수구스마일재단이사장 박태근치협회장 황윤숙치위협회장 박유경임상영양학회장 김호일대한노인회장 등 VIP들이 참석했다.
이수구스마일재단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동행카페는 단순히 치매노인들의 열악한 구강건강과 영양을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립을 겪기 쉬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서로 소통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새로운 노인돌봄 혁신의 시범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개소식이후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이 구강보건실 진료와 구강관리를 시연했고 참석자들과 함께 치매동행카페 봉사를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