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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4  치학신문
전문의 수급 환경개선 전공의 정원 등 논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워크숍, 현실적 대안도출 제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지난 26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제도 개선 및 적정 전공의 수 조정’을 주제로 ‘2025년 하계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주요 수련기관 교수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열띤 논의 속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몇 년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제도적 문제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전문의 수급 문제, 수련 환경 개선, 전공의 정원 조정 필요성 등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서는 △전공의 정원 증가의 배경 및 영향 △전공의 정원 조정의 타당성 △정원 축소 시 예상되는 현장 문제점 △기존 제도 유지 혹은 확대 필요성 등을 주제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각 그룹은 현장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부규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정 결론을 도출하기보다, 각기 다른 관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참석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학회의 정책 논의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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