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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1  치학신문
‘전악보철수복 치료 컨센서스’ 로드맵 제시
강단보철교류회, 10년간 수행한 연구 발표

지난 28일 강단보철교류회 행사에 참가한 강릉원주치대 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진 (왼쪽세번째 박찬진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장, 왼쪽여섯번째 이종혁단국치대병원장)

 

 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주임교수 박찬진)과 단국치대 보철학교실(주임교수 이준석)간 상호 학술교류 행사인 ‘강단보철교류회’가 지난 28일 강릉원주치대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체결된 공식 교류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교실 간 협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양 교실이 최근 10년간 수행해온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공의들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교류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향후 공동 집필을 위한 선제 작업으로 ‘전악보철수복 치료에 대한 컨센서스’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연구 주제의 방향성과 구성에 대한 실질적인 로드맵이 제시됐다.
 양 교실은 향후에도 △전공의 상호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추진 △학술 세미나 및 연수회 공동 개최 △공동 저작물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치과보철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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