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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2  치학신문
환자중심치료 강조 생애주기별 치료전략 논의
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총회, 홍미희차기회장 선출

대한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달 14일 서울치대병원에서 구순구개열환자의 생애주기별 치료전략을 공유했으며 홍미희차기회장을 선출했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가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올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A Holistic Approach to Cleft Lip and Palate Care: Focusing on the Patient’s Journ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순구개열 환자의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고승오 회장은 “2년간 같이 수고해준 학회 이사들과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력을 통해 임상과 학문의 연결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같은 날 치러진 정기총회에서는 홍미희 교수(경북대 치과교정과)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홍미희 교수는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전 생애주기적 치료 모델 정착과 학문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연을 살펴보면 Sato Yoshiaki 교수(홋카이도대)는 일본의 구순구개열 교정 치료 프로토콜과 조기 치조골 이식의 임상적 장점을 공유했고 Kazuto Hoshi교수(도쿄대)는 재생의학 기반 조직공학 기술이 코 및 안면부 재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했다. 이어 권순복교수(부산대)와 최경순교수(상지대)는 구조·기능·심리사회적 요소를 아우르는 언어치료의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근거 기반의 장기 치료결정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용덕 교수(부산대)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양악수술 전략을, 안정섭교수(서울대)는 단독 구개열 환자의 두개안면 성장 특성을 발표했다. 이승진교수(한림대)는 연령별 말장애 치료전략을, 최성권 교수(원광대)는 하순 심미 개선을 위한 교정적 접근을, 석현교수(전북대)는 구개누공의 예방 및 치료법을 각각 소개하며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또한 안효원교수(경희대)는 ‘ChatGPT와 연구윤리’를 주제로 최근 AI 도구의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쟁점을 짚었으며 15편의 포스터 발표가 구순구개열 치료의 최신 연구 흐름을 공유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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