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지난 15일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두 번째 활동으로 경산시 진량읍 경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봉사에는 경북치과의사회에서 예선혜회장 이범준법제이사 차지영학술이사와 김현우회원 예선지치과위생사 노소혜치과위생사 등 총 6명이 참여해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예선혜회장은 “지역이 넓고 교통이 불편한 경상북도의 특성상 찾아가는 치과버스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치협에서 버스를 대여해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상북도 지역을 위한 치과버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진료봉사에선 총 3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34건, 레진 충치 치료 11건, 스케일링 22건을 실시했다.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이용자들의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오스템 임플란트에서 협찬한 치약·칫솔 세트 50개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봉사에 앞선 간담회에서 정희숙 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장은 “2023년부터 진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지미자 경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하고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도 커 꾸준한 구강 관리가 쉽지 않다”며 “치과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와 진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버스에 탑승하는 것 자체를 즐겁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