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YESDEX2026)가 치과인들을 위한 학술행사와 더불어 경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간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YESDEX 2026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부산·대구·울산 치과의사회와 보건복지부·경상북도·경주시가 후원한다. ‘천년을 품고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치과 의료의 발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HICO 1층 야외마당, 건강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눈여겨볼 곳은 HICO 1층 야외마당이다. 시민 대상 구강검진버스와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인 ‘빛클래시 마켓’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와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강검진버스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미루기 쉬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구강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빛클래시 마켓’을 둘러보는 재미에 더해, 화과자 만들기 체험행사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만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가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닭꼬치부터 쌀국수까지…푸드트럭 6곳의 다채로운 먹거리
야외마당에 들어서는 푸드트럭은 모두 6곳으로, 간단한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 커피와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한다.
‘자이언트’는 닭꼬치를, ‘굿데이츄러스’는 츄러스와 회오리감자, 소떡소떡을 선보인다. ‘시현이네’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고랭의꿈’에서는 소고기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달토끼부엌’은 떡볶이와 순대, 어묵을 준비하며, ‘해리스카페’는 뉴욕핫도그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따뜻한 먹거리를 즐기고 플리마켓을 둘러보거나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행사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과 의료의 미래를 나누고, 경주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
행사장 내부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비롯한 최신 치의학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 전시가 진행된다. 전국의 치과 의료인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경주를 찾아 진료 경험과 기술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경주 문화유적 관광과 야경투어, 보문호 러닝대회 ‘YES:Run!’ 등도 마련돼 경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YESDEX 2026은 전문 학술행사를 넘어 시민들과 구강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11월의 경주 HICO에서 건강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가을 나들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