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초고령사회 통합돌봄, 방문치과진료 지역모델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방문치과진료의 지역모델을 함께 그려보자 마련되었으며 서영석의원이 주최하고 경치 주관으로 진행됐다<사진>.
발제에서 고홍섭교수(서울치대)는 방문진료와 통합돌봄 필요성의 배경을 제시하며 방문치과진료 체계와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이성근원장(이성근치과)이 요양시설 치과계약의사 재설계와 요양병원 방문치과 진료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앞으로의 노인 구강정책은 ‘치과의사가 있는 시설’을 만드는 정책에서 ‘구강건강이 실제로 관리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했다.
박인필원장(살림치과)은 현장에서 직접 방문치과진료의 실제를 언급하며 △다학제 연결의 제도화 △지속적인 개입을 장려하는 제도 △치과의 특성을 반영한 수가 설계 △치과의사회의 역할 강화 등을 필요조건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는 곽정민부회장(노년치)가 ‘Care-giver가 알아야 할 노인구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케어기버가 알아야 할 구강질환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어르신 구강건강-어떻게 관리할까? △어르신 구강건강 관리 체크 리스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엔 패널토의가 진행돼 △예방차원의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수가, 인력, 전문성뿐만 아니라 가족의 필요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건강 관리가 통합돌봄의 시작점이다 △진료 범위 단순화 및 안전장치 마련과 책임 면책 및 법적 안전장치의 확보 △협회 주도의 ‘원스톱 지원센터’ 및 인프라 구축 △신규 파이(파이 확충) 및 고정 환자군 확보 △노인의 생활공간에서 구강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중심 구강돌봄으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위현철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방문치과진료가 초고령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지속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지역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해온 것에서 비롯됐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적 시각이 만나 균형 잡힌 대안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