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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30  치학신문
최신 캐드캠 임상 노하우 전수 100여명 동문 호응
연세치대동문회 ‘해외동문 초청 온라인 학술집담회’

 

 연세치대동문회(회장 윤홍철)이 지난 14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해외 동문 초청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집담회는 해외에서 활발히 진료와 연구를 펼치고 있는 우수 동문을 엄선해 글로벌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100여 명의 동문 치과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높은 학술적 관심을 보였다.
 연자는 미국 현지에서 활발한 임상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이희제동문(24회)이 나섰다. 이희제동문 연세치대졸업 삼성서울병원수련 후, 미국 로체스터대 이스트만치의학연구소(EIOH)에서 보철과를 수련하고 루이지애나 주립대 치대 보철과 조교수를 역임한 보철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는 미국 Evergreen Dental 대표원장이자 로체스터대 EIOH 및 연세치대 외래교수, 보철학 학술지인 'JPD(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원장은 ‘지르코니아 수복물이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르코니아 보철의 발전 과정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원장은 강연에서 “지르코니아는 뛰어난 물성과 생체적합성, 그리고 최근 괄목할 만큼 개선된 투명도 덕분에 현재 진료실 보철 치료의 약 98%를 차지할 만큼 핵심 소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PFM 및 타 세라믹(E.max 등)과의 비교 분석은 물론, 임상의들이 흔히 겪는 치핑(Chipping) 현상의 극복법, 페더 엣지(Feather-edge) 마진 형성 테크닉 등 실전 중심의 풍부한 데이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600여 건 이상의 장기 임상 추적 데이터를 제시하며 최신 CAD/CAM 기술과 접목된 지르코니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표면 처리와 전용 접착(Cementation) 프로토콜, 연마(Polishing) 과정 및 재료 선택 기준 등 실제 진료 현장의 핵심 질문들에 대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조언이 이어졌다.
 동문회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탁월한 학문적·임상적 성취를 이루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의 최신 지견을 온라인으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학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회는 이번 학술집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25일(일) 천문관 코스를 포함한 가을맞이 친선 행사 ‘해피 워킹 데이’를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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