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수진)가 지난달 2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여성 치과의사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34명의 여성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 리더로서의 성장과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심선주이사의 사회로 김수진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여성인재 아카데미와 관련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 치과의사들이 리더십과 조직 내 소통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어 홍영일대표이사(재미와의미연구소)가 강사로 나서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영일대표는 조직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단순히 피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관계와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활용하는 소통 방법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여성 치과의사들이 병원과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등을 함께 살펴보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감(Empathy)과 연민(Compassion)의 차이를 짚고, AI 시대에는 연민(Compassion)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강의 내용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수진회장은 “여성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조직과 사회적 영역에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역량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고 풀어가는 소통 능력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치과의사들의 성장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여치는 이번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갈등을 기회로 바꾸는 소통의 힘”이라는 행사 취지를 공유하고, 여성 치과의사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