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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1  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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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화어린이병원 첫 무료수술사업 성공적 마무리 ②

박영욱이사장 국제학술발표 이재훈하노이지부장 보건국표창 성과

 


 서울의료봉사재단

 

<지난호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 참여는 구순구개열 아동에 대한 직접적인 수술지원에 이어 한국 의료진이 축적한 전문적인 임상 경험과 의료기술을 현지 의료진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소아질환과 선천성 질환 등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법이 소개됐으며 해외 의료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탱화 지역 의료발전과 국제 의료협력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재훈베트남하노이지부장은 그동안 베트남 구순구개열 아동 의료봉사와 한·베 의료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탱화성보건국장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재훈지부장은 이번 수술사업에서도 한국 의료진과 탱화어린이병원 간의 협력 및 의료봉사 진행을 위한 현지 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원활한 수술사업과 양국 의료진 간 교류를 지원했습니다.
 박영욱이사장은 “구순구개열 치료는 단순히 외형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섭식과 발음 등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치료”라며 “이번 수술을 받은 15명의 어린이가 새로운 미소와 함께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의료봉사의 의미는 직접적인 수술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더 많은 어린이가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탱화어린이병원과 수술사업은 물론 의료 및 학술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해외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는 재단 설립 이전인 200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의료진은 필리핀을 시작으로 몽골과 베트남 등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2008년 설립된 서울의료봉사재단은 베트남에서는 2014년부터 치과진료 및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를 시작했으며, 호치민의 Odonto-Maxillo-Facial Hospital 등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구순구개열 아동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탱화 의료봉사는 이러한 경험을 베트남 북중부 지역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었습니다. 특히 15명의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을 시작으로 △탱화어린이병원과의 MOU 체결 △국제학술대회에서의 박영욱이사장 학술발표 △이재훈베트남하노이지부장의 탱화성 보건국장 표창까지 이어지면서 수술봉사와 의료·학술교류가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앞으로도 탱화어린이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구순구개열 아동을 위한 수술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현지 의료진과의 학술교류와 임상 경험 및 의료기술 공유를 확대해 일회성 의료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한·베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료봉사중 포즈를 취한 박영욱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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