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정영복)이 오는 11월 16일까지 2026년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정책연구원은 매년 공모를 통해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 정책, 치과 병·의원 경영관리 분야의 연구를 발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치과의사 감축방안’과 ‘전국 치과의사 조사를 위한 예비 연구’, 하반기에 ‘대정부, 대국회 설득을 위한 치과의료 정책 실현 전략’, ‘셀프 자가치료 장치 관련 임상에서의 핵심 가이드라인 제언’을 지정주제로 하여 발주한 바 있다. 올해는 시선을 진료 현장으로 돌려, 개원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안을 정책 의제로 끌어올리는 데 무게를 두었다.
올해 지정주제는 3가지다. 먼저 ‘소규모 치과의료기관의 노무관리 실태 및 주요 분쟁사례 분석과 대응방안’을 통해 5인 이하 치과의료기관의 노무 리스크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치과의사의 은퇴 후 진로 및 활동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은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치과의사의 역할과 활동 기반을 모색하는 연구다. 아울러 ‘치과 진료비 환불 분쟁의 유형 및 예방·대응 가이드라인 개발’은 분쟁의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회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의 주제는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제출방법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복연구원장은 “정책은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할 때 힘을 갖는다”며, “치과계가 당면한 과제에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임상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과 제출양식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