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읽히는 신문’을 목표로 창간된 치학신문이 쉼없이 뛰어온지 39년이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속에 AI가 모든분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치학신문이 뒤처질순 없다는 각오로 언론의 사명인 ‘공정하고 균형잡힌 여론 형성’에 열심히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학신문이 도달해야할 목표는 여전히 멀고 높습니다. 치학신문은 항상 전문언론 본래의 사명과 기능 그리고 이에따른 책임과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의 명제를 위해 노력하지만 솔직히 미진했던 부분도 너무나 많습니다.
민영 정론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실천하고 있는지도 겸허히 반추하고 부족한 부분은 독자여러분들의 지도편달을 거울 삼아 새로운 역사의 계기를 맞고자 합니다.
창간 39주년을 맞아 치학신문이 역점을 둘 부분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광고에 영향받지 않은 진실한 보도와 계도만을 다루는데 힘쓰겠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신뢰확보를 위해 전후 좌우 어느곳이나 흔들림 없이 진실과 양심에 입각한 취재와 편집 과정을 재확립, 전문언론이 추구하는 윤리적 과학적 사고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기자상 정립에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직선제 이후 매번 행사화 되고 있는 선거소송과 관련, 정상적인 치협의 회무는 요원하고 상대측에대한 비난이 난무한 요즘 세태를 그냥 두고볼수만은 없습니다. 왜 이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이미 결론이 나온 상황인 만큼 이상황을 면밀히 분서, 선거관련 정관 및 규정개정을 포함, 어떻게하면 소송전을 없앨수 있을까 하는 방향에서 끈질기게 노력하고 앞장설 계획입니다.
지금과 같은 이전투구는 그냥지나칠수 없는 극한상황이 분명합니다.
셋째 우리가 살아가는 주위는 이미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치과계도 이 변화에 대비 해야만 뒤처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정형화된 방법이 아닌 열린공간에서 서로간 소통하고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넷째 전국 치과의사의 새로운 가치관을 모색, 치과인 모두에게 기다리고 읽히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치과의료문화창달과 학문 교육제도 등 모든 분야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치과의료문화가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과계의 차별화 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